0
  view articles
 Name  
     
 Homepage  
   http://www.eunbiya.com
 Subject  
   누구도 볼 수 없는 나의 완벽한 외로움.

무언가 이 세상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했다.

인터넷 티비를 틀었다.

조용남콘서트를 SBS 에서 해주고 있었다.

그거라도 좋다.

나만 정지된 시간속에 있다는 느낌만 주지 않는다면..

내가 이렇게 외로운 사람이였던가..

내 작은 방이 이렇게 외로운 공간이였던가..

절대적인 외로움.

그 녀석의 자리가 이렇게 컸던가.


핸드폰도 숨을 죽인다.

철저히 나에게 혼자인걸 느끼게 해주고 싶은걸까.

무감각해졌던 이런 타입의 외로움에 적잖히 당황스럽다.

아니.  슬프다는 느낌마져든다.


철저히 혼자가 된다.



그 누구도 볼 수 없는.

나의.

완벽한 외로움.



20050102 am 2:02

Name : 
  
Memo : 
Password : 

 

   봄은 오니까. [2]

2005/01/02

   하고 나서 후회할테다. [4]

2004/12/26


Copyright 1999-2020 Zeroboard / skin by Styx